최근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의 칼슘 섭취가 권장량에 비해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칼슘부족 해결을 위해 우유나 멸치 등 동물성 음식을 권장하곤 합니다만 사실 야채나 과일에도 칼슘이 많이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칼슘 부족이 일어난 이유로 우유 섭취의 부족을 들긴 하는데 그렇게만 볼 건 아닌게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가공되지않은 야채나 통곡물보다는 정제된 밀가루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등의 이유도 있습니다.
왠만한 야채와 과일들은 칼슘이 조금씩 들어있는데 아래 것들은 그 중에서도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진 것들입니다.
한국인에게 생소한 것들이 다소 있긴 한데 주변에서 비슷한 것들을 찾아 드시면 됩니다.
<칼슘의 역할>
칼슘은 뼈나 치아를 구성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이며 근육의 수축에도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또한 규칙적인 심작박동과 혈액 응고 등에도 관련되어 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골다공증을 막기위해 꼭 필요합니다.
단, 칼슘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문제는 과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칼슘 보충제보다는 자연의 음식에서 섭취하는게 좋아요.
브로콜리(Broccoli)
아르굴라(argula)
당근(carrot)
갓(mustard greens) : 갓류
청경채(Bok Choy) - 배추 종류
아몬드(Almonds)
호박씨(Pumpkin Seeds)
오크라(Okra)
콜라드(Collards) : 케일, 양배추의 일종
순무우잎(무우청 : Turnip Greens)
kelp (다시마) : 미역, 다시마 등의 해초
마늘(garlic)
백년초(Prickly Pear) : 선인장의 일종
콜라비(Kohlrabi)
대파(Leeks)
브라질 너트(Brazil Nuts)
아티초크(Artichokes) : 엉겅퀴 비슷함
아보카도(avocado)
대두(soy bean) : 단점이라면 수입산 콩은 거의 100% 유전자조작 식품이라는 것.
그린빈(껍질콩, Green Beans)
오렌지 (orange)
셀러리(celery)
코코넛 미트(Coconut Meat) : 코코넛의 흰 과육
양파(Onions)
구스베리(Gooseberry)
회향(페넬, Fennel)
Dandelion Greens : 민들레의 연한 어린 잎
근대(Swiss Chard)
시금치(Spinach)
케일(Kale)
버터넛 스쿼시(Butternut Squash) : 버터호두호박
양배추(Cabbage)
브루셀 스프라우트(Brussels Sprouts) : 미니 양배추
오디(mulberry)
사포트(Sapote) : 오렌지 비슷한 과일
참깨(Sesame Seeds)
아스파라거스(Aspara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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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특히 좋아합니다만....
칼슘이 많다는 생각은 안해봤네요....ㅎㅎ
채소에는 육류에서 얻을 수 없는 각종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칼슘도 그런 종류고요.. 그런 이유에서 고기를 먹을 땐 곡물사료가 아닌 잡초먹은 고기를 건강에 좋다고 치는 거구요^^
보통 우유하고 멸치 많이 생각했는데, 식물에도 칼슘이 많이 들어있었군요.
밀가루같은 것 말고 일반 채소에서 적잖게 칼슘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처음 들어 보는 것들도 많이 있네요. ㅎㅎ
이름 적어 놨다가 찾아서 맛봐야겠습니다.
몇몇 식물은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도 있습니다.
대신 비슷한 채소가 한국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