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작가의 <만화로 배우는 공룡의 생태>입니다.
지난번에 본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처럼 만화를 통해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죠.
공룡이란 존재가 화석으로 조차도 완벽한 존재로는 발견되지 않은 동물이기 때문에 기존에 과학자들에 의해 제시된 학설들이 끊임없이 수정되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던 공룡에 대한 상식이란게 현재는 인정되지 않는 학설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공룡이 서있는 자세부터 먹이를 먹는 방법까지..
그래서 저자도 그 점을 누누히 강조하며 자신이 그린 삽화들은 순전히 상상에 의한 것이며 집필하는 과정에서조차 학설이 뒤집어지기까지해서 그때마다 수정을 해야 했다고 얘기를 합니다.
이책은 만화이지만 고증을 바타으로 한 과학지식 전달에 충실하며 재미까지 보장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저자의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보다는 덜 재밌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곤충에 대한 이야기가 훨씬 재밌었거든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볼 수 있는 좋은 과학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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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육용 만화들이 참 많이 나오더라구요
아이들 흥미를 끌어들여 좋은것 같아요
만화로 과학을 배우는 방식 좋은 듯 합니다. 예전에는 TV에서 과학애니메이션도 자주 있었는데 요즘엔 잘 안보여서 아쉬워요.
아이들은 예나 지금이나 공룡을 참 좋아 하는것 같습니다..ㅎ
커다란 공룡은 상상력을 키우기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 어릴때...공룡 이름까지 줄줄 외고..
책도 많이 보았었지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공룡백과사전 이런것도 있었죠. 아마도 일본 해적판이었을 것 같기도 하지만요..
과학은 글로만 되어 있는 책보다는 만화책이 더 쉽게 와닿죠. ㅎㅎ
글보다는 사진이나 그림을 곁들여 설명하면 훨씬 이해를 높여줄 듯 싶어요.. 당연한건가요^^
이거..이거 우리 손주한테 한 권 사다가 읽어줘야 하겠네요~^
공룡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찾는 녀석인데 오늘 나가봐야겠군요~
어른들이 옆에서 설명해주면 더 이해하기 쉬울것도 같습니다. 손주들과 친해질 기회가 될 거예요^^
아하!
만화로 배울수 있는 공룡의 생태를
이런 만화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수 있을것
같군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책 같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공룡에 관한 만화책이 많이 있었을 테지만 이책은 특히나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흥미로 만든책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