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시험치를 일이 있어서 좀 바빴습니다..
작년 12월에 어느 시골집 잡동사니들을 별 생각없이 촬영해뒀던 것을 올려보네요..
도시와 다르게 시골집에는 은근히 폐품이 많이 쌓입니다. 물론 언젠가 쓸거라고 놔뒀던 것들이 결국 폐품 비스무리하게...
물론 폐품이 아닌데도 농사짓는 집의 특성상 흙투성이라던가 쉽게 녹이 슨다든가 하는 이유로 폐품처럼 보이는 것들도 있습니다. 도시사람들은 폐품으로 보는 눈을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ㅋㅋ
이런 건 도시인의 눈에도 폐품은 절대 아님.. 어딘가에 쓰이는 물건은 맞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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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잰가는 사용하겠네요^^ ㅎ
언젠가가 되어도 사용 못 할 것들도 있을 겁니다 ㅎ
도시사람 눈에는 폐품으로 보이네요. ㅎㅎ
아무래도 도시인의 눈에는 그렇게 보일 수 있긴 해요
밤에는 좀 무섭겠어요ㅋㅋ
가까이에 큰 도로가 있는 농촌인데도 밤엔 칠흙같이 어두워집니다. 무서움 많이 타는 분들은 돌아다닐수 없어요. 저는 즐깁니다만 ㅎ
시골스러운 분위기 나네요
요즘 시골은 이렇더군요. 옛날 시골에는 나무로 만든 것들과 짚으로 만든 것들이 많았었는데요 ㅋ
고철같기도....아니면 재사용을 위한 보관소같기도 한 물건들이 손때묻어서 녹슨 것까지도 정겹습니다.
시골의 특성상 따로 물건을 둘 곳이 마뜩찮기도 하고 창고도 가득차고 그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