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천과 화정천 합류지점에 있어 자전거를 타고 한달에 한번쯤은 들러서 확인해 보는 가마우지 횃대자리입니다.
가마우지(민물가마우지)와 갈매기가 사이좋게 앉아있던 곳이죠.
이녀석들 자리다툼으로 서로 싸울법도 한데 여지껏 싸우는 걸 본적은 없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 화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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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와 갈매기는 먹이사슬에서도 동급을 차지하는데도 전혀 서열다툼이 없군요.
횃대위에 나란히 앉은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먹이가 충분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물고기가 차고 넘치나봅니다
가마우지와 갈매기가 이곳에서 서로 싸우지 않고 공생을 하고 있군요..
사람들도 이런 동물의 세계를 본받아야 할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
서로 돕는 관계는 아니니 공생까지는 아닌것 같구요, 그냥 싸우지만 않는 것 같아요^^
하긴 인간사회에서는 싸우지 않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