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땅나무 꽃 피는 시절은 다 가고 사진만 조금 남았네요.
지난 6월 중순쯤 찍은 사진인데 사실 쉬땅나무 꽃도 그늘진 곳에서는 더러 남아있기도 합니다. ㅋ
흔한 네발나비입니다.. 6발인데 두 발은 4발만 보입니다..
올해는 나비가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요.. 기분탓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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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가물은 것과는 아무런 상관 없으려나요. ㅎㅎㅎ
서울은 장마가 아직 오지 않은지라 언제 내릴 지 모르는 비 때문에 항상 우산을 챙겨야하네요..
작년에는 나비가 유난히 많았던 것 같은데 올해는 잘 안보이더라구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요.. 저는 모르는.. ㅋ
완전 진수성찬인듯 하내요~
정신없이 식사중인듯..^^
기다란 빨대 또는 휘어진 주사바늘같은 주둥이를 어찌그리 잘 들이대는지 신기하죠 ㅋ
쉬땅나무의 무성한 꽃송이들에게 둘러쌓여서 나름대로 피서를 즐기는 듯 합니다.
쉬땅나무 꽃잎을 오가며 독차지 하고 있더라구요 ㅎ
그런데.. 며칠전 쉬땅나무 근처에 가봤더니 제초제를 엄청뿌려놨더라구요. 꼭 그래야만 했을가 싶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