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추석이 지나가고 있는데 아직은 좀 더운 느낌이 남아있죠.
한여름에 찍었던 사진중에 꽃사진이 아직 여럿 남아 있어서 올려봅니다.
"꽃범의꼬리(Physostegia virginiana)" 라는 특이한 이름의 식물입니다. 꽃이 올망졸망 청초한 느낌을 주죠..
잘 알지 못하던 식물이라 원래 포스팅대로라면 꽃이름을 찾아 한참 뒤적뒤적 검색을 해봤어야 하는데 이웃인 몽상가님이 이전에 이 꽃을 포스팅 한 적이 있어서 꽃이름은 거저 알게 되었군요. 몽상가님에게 감사 ^^
"알락수염노린재" 가 꽃범의꼬리에서 놀고 있군요. 이전에 알락수염노린재만 따로 포스팅 했었는데 알고보니 그 교미하고 있던 식물이 꽃범의꼬리였군요..
'펜타프리즘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뀌와 붉은잡초노린재 (6) | 2013.09.22 |
---|---|
쑥부쟁이 꽃 위의 네발나비 (6) | 2013.09.21 |
청초한 느낌의 <꽃범의꼬리> (4) | 2013.09.20 |
수련과 백섬철화 (8) | 2013.09.17 |
아부틸론 메카포타미쿰(Abutilon megapotamicum) (16) | 2013.09.15 |
문주란 - 안산식물원 (11) | 2013.09.13 |
오 접사가 멋지군요 ㅎㅎ
꽃범의꼬리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추석 가족과 함께 멋진 시간 되세요
접사 재미있어요^^
접사로 보면 왠만한 꽃은 더욱 이뻐 보이기도 하구요 ^^
보라색 꽃이 군락으로 핀 장면도 넘 멋지더라구요^^
색이 보라색같기도 분홍색같기도 하죠..
군락을 본 적은 없는것 같은데 어딘지 담에 가르쳐 주세요 ^^
다음 여름에나 기약하겠지만요..